의사ㆍ간호사들과 ‘3D 설계도’ 함께 보며 실시간 피드백 (건설경제 인터넷신문 게재)
# 계룡건설이 턴키(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시공 중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실시설계 사용자 미팅(User Meeting)’현장. 세종충남대병원의 주인이 될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시공사인 계룡건설, CM을 맡고 있는 삼우CM 등이 참석한 가운데 BIM(빌딩정보모델링)을 수행하고 있는 아키탑케이엘(ArchiTop KL)이 3D로 구성한 설계도를 화면에 띄웠다. 2D 같았으면 설계 비전문가인 의사와 간호사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이런저런 질문이 쏟아졌을 텐데, 설계도를 3D로 보여주고 설명하자 “알아보기 쉽다”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덕분에 세종충남대병원의 사용자인 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변경이 그 자리에서 이뤄졌고, 의사·간호사들은 설계에 대한 불…